부산시는 대청동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와 부산근대역사관을 통합, 2022년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박물관을 건립한다. 이 박물관의 명칭이 '부산근현대역사관'으로 결정됐다.14일 시에 따르면 시민참여 공모를 통해 924명이 제출한 명칭과 부산시가 자체적으로 추가 개발한 20개의 명칭을 합해 944개의 명칭이 제안됐다.이후 전문가 심사와 명칭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개의 명칭이 추출됐다. 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리서치 용역조사 등으로 선호도 조사를 했다.조사결과 부산근현대역사관이 2633표 중 40%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