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성북·한예종지키기추진위원회' 한예종 이전 반대 SNS 릴레이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성북·한예종지키기추진위원회는 문화재청 의릉복원계획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검토 중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전 계획에 반대하는 모임이다.주민추진위는 석관동에 위치한 한예종이 이전하면 발생할 지역경제 파급과 지역공동화를 우려해 강력히 반대하는 캠페인을 4일 시작했다.첫 주자로 나선 추진위 공동대표 김덕현·이용인 회장은 이승로 구청장과 김일영 의회의장의 동참을 지목했다.석관동은 2000여개의 사업체가 소재하고 그 가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학이 있는 서울 성북구가 '여성안심대학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구는 지난 9월부터 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성대 등 주요 대학가 1300개의 원룸과 주택을 대상으로 창문틀이나 가스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해 치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식별이 어렵고 신체, 의류 등 접촉 후 잘 지워지지 않아 지문 판독과 족적 확인 증거자료로 활용되고 있다.구 관계자는 "범죄자의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해 성범죄와 강도,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