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내 최초로 열에너지 제품군에 대한 '저탄소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저탄소 제품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부여하는 인증이다.환경성적표지를 받은 제품 중 생산 공정 등의 온실가스 감축 수단을 검증해 저탄소 제품 기준 이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한 제품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녹색제품으로 인정된다.한난은 고효율 설비 운영, 사업장 간 열 연계를 통한 에너지 절감, 소각열 등 외부 미활용열 이용 등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으로 국내 최초로 열에너지 제품군에서 저탄소 제품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현장 작업자 안전 강화를 위해 4차 산업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영상 헬멧'을 이달 말까지 전사에 도입하겠다고 28일 밝혔다.지능형 영상 헬멧은 중앙에서 설비를 원격으로 통제하는 제어실과 현장에서 직접 설비를 운영하는 작업자 간 음성·영상·도면·사진 등 실시간 정보를 음성 명령 기반으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 시스템은 실시간 영상 통화가 가능해 중앙제어실·현장 작업자의 이중 감시를 통한 현장 내 안전성 확보와 원격 기술을 활용한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현규 한난 안전기술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역난방 사용자와의 소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한난은 비대면 고객상담의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세대 난방설비 셀프 점검법 등 지역난방 품질 향상을 위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지역난방 고객 유형별로 △세대 난방 사용법 △지역난방 설비 운영방법 △고객 지원제도 등 3개 항목으로 컨텐츠를 구성해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세대 고객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기계실 관리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집단에너지 기술공유 아카데미 교육은 집단에너지 산업의 상생과 관련 기업간 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됐다.올해는 한국집단에너지협회 회원사 13개 기업 소속 직원 103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교육을 진행했다.교육과정은 △열병합발전 △열수송시설 △열사용시설 △지역난방기술 등 분야로 구성됐다. 지난해 교육과정에 지역난방기술 분야를 추가해 집단에너지 기술 전반에 대한 직무 교육을 강화했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경기 성남시 미디어라운지에서 창립 36주년을 맞아 탄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선포식은 황창화 한난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이원주 산업부 국장 등 주요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선포하기 위해 추진했다.한난은 2018년 기준 온실가스를 600만톤 배출했지만 무탄소 열원 개체·탄소배출 저감수단 적용과 그린뉴딜사업 추진 등을 통해 2050년 Net-Zero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Net-Zero 달성의 주요방안으로 열병합발전 설비를 2050년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기술 실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협업해 열수송관을 포함한 지하시설물의 위험예측과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등 안전관리 기술의 실용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동 협약을 통해 한난은 열수송관 현황자료과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연구원은 지하시설물 위험예측과 의사결정 모델을 개발하는 등 양 기관이 안전관리 기술 실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곽승신 한난 건설본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긴밀한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훈련으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했지만 올해는 비대면 토론훈련 방식으로 변경해 실시됐다.한난 화성지사에서 시행한 안전한국훈련은 화성시, 화성소방서, 화성동탄경찰서, 군부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대한적십자사 등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한난은 훈련에서 열원시설 화재·폭발, 유해화학물질 누출, 열수송관 고온수 누출 등 다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22일 한국서부발전과 '가스복합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과 최용범 서부발전 기술안전본부 부사장 등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스복합 플랜트 기자재의 신속한 국산화, 중소기업의 상호 간 시장 진입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생태계 조성과 탄소중립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가스복합 플랜트 기자재의 국산화를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국내 기자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