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제2회 열린 나무병원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열린 나무병원은 생활권 주변 나무에 대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을 해주고 수목진료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행사는 가로수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을 관찰하기 위한 장비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할 기회를 제공한다.나무 자기공명영상(MRI) 기계라 불리는 나무단층 촬영기를 이용해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내부의 균열과 부패 상태 등도 확인할 계획이다.정종근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우리 주변에서 매일 접하고 있는 가로수 상태와 진료에 대해 시민
산림청은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11개를 추가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심사위원회는 신청 접수된 27개 기업을 심사해 지역사회공헌형 3개, 일자리제공형 5개, 사회서비스제공형 2개, 기타형 1개 등 모두 11개를 지정했다. 이달 기준 47개 산림형 사회적기업이 인증 받은 상태다.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안정되고 괜찮은 일자리 제공, 지역 산촌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목적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게 되면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역량 강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