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독거 남성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플러그 설치 사업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스마트플러그는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멀티탭 형태로 TV, 컴퓨터 등의 가전제품 전원을 연결해 사용하는 기기다.대상자 가구의 전력사용량과 불빛 변화를 측정, 분석해 일정시간 변화가 없으면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에게 신호가 발송된다.위험, 심각 등의 알림을 받은 복지플래너는 1차 전화 확인, 받지 않는 경우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비상상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스마트플러그는 설치와 유지관리가 편리하고, 기존 동작 감지
한파가 몰아 치면서 뜨끈한 아랫목이 그리워지는 계절의 중심에 있다.찬바람과 추운 날씨에 야외활동보다는 실내활동이 잦고 난방 기구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전국의 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을 수립해 화재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화재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 e-화재통계를 보면 2019년 경북지역의 경우 계절용 기기에 의한 화재가 117건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1월 21건, 2월 13건, 11월 16건, 12월 18건 68건으로 60% 가량이 겨울철에 화재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