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한 나물용 콩 '아람'이 2018년부터 3년간 11개 콩나물 가공업체의 품질 검증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성이 입증됐다고 3일 밝혔다.대한두채협회 10개 회원사에서 실시한 품질 평가 결과 '아람'의 콩나물 수율은 761%로 '풍산나물콩' 대비 9% 포인트 높았다.발아특성, 콩나물 겉모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점수도 9점 만점에 7.4점을 받아 '풍산나물콩'(5.9점)보다 높았다.풀무원에서 진행한 품질 평가에서는 '아람'의 콩나물 수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