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삼성 등에 카메라모듈 검사장비를 납품하는 국내 업체의 임직원들이 핵심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1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따르면 피고인 중 김모 씨는 카메라 부품 업체의 영업이사로 근무했다. 이 업체는 카메라모듈 검사장비에 들어가는 그래버(이미지 센서로부터 받은 디지털 신호를 디지털 영상신호로 바꿔주는 부품)를 설계·제작한다. 삼성과 애플 제품 모두와 호환되는 그래버는 전 세계에서 해당 업체만 보유한 기술이다.2022년 회사가 경영난을 겪게 되자 김 씨는 중국 업체로 이직을 결심하고 핵심 엔지니어 등 6명을
(세이프타임즈 = 김창배 기자) 부산 동래소방서는 119구급대원들이 폭행피해 등으로 이중고를 격고 있어 감염보호복 위에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카메라를 운영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30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614건에 달하며 올해 상반기에만 모두 111건이 발생했다.소방기본법에 소방대원을 폭행이나 협박하고, 화재진압과 인명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 벌금 등의 처벌 규정까지 있지만 줄어들지 않고 있다.부산소방에서 발생한 폭행은 2018년 13건,
삼성전자는 15일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갤럭시 S21 시리즈는 스마트폰 바디∙메탈 프레임∙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지는 유니크한 컨투어 컷 디자인에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의 최신 5nm 프로세서, 대폭 강화된 AI 기술로 모든 일상을 영화와 같이 생생하게 기록해주는 강력한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갤럭시 S21 시리즈는 3종으로 각각 6.2형, 6.7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1과 갤럭
삼성전자가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를 각각 1000대씩 소방서에 기부한다.삼성전자는 6일 소방청에서 소방관 50여명에게 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의 작동법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열었다.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는 이번달부터 소방서에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열화상 카메라와 재난현장 통신장비는 삼성전자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 출품한 현직 소방관의 아이디어에서부터 시작됐다.열화상 카메라는 열을 감지해 이미지로 보여주는 장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