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체육시설의 보수·보강을 위해 2022년도 구 예산 8000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3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시설보수를 위해 확보된 구예산은 대청수상레포츠센터 계류장 슬로프 보수와 긴급한 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야외수영장의 시설 보수 보강, 대덕문화체육관 시설개선사업에 사용된다.대덕구는 체육시설 보수·보강을 진행해 많은 구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박정현 구청장은 "안전한 생활체육을 즐기길 바라는 구민의 기대감에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체육시설업자가 지켜야 하는 안전·위생 기준에 안전관리요원의 근무수칙 준수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는 내용의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달 호텔 수영장에서 수상안전요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성인 남성이 수영 중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안전요원 부재로 인한 사고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에 많았다.현행법상 수영장업자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감시탑에 수상안전요원을 2명 이상 배치해야 한다. 미끄럼틀 등의 시설에도 관리요원을 배
캠코는 경북 영덕군과 689억원 규모의 '영덕군 생활SOC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10일 캠코에 따르면 사업은 정부 '생활SOC 3개년 계획'에 따라 영덕군이 공유재산 개발을 캠코에 위탁하고 캠코는 자금조달·개발·운영을 맡아 위탁기간 동안 개발비용을 회수하는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캠코는 영덕군과 협력해 2024년까지 △다함께 행복청사 △미래인재양성도서관 △예주 행복드림센터 △강구 건강활력센터 등 4건에 연면적 2만㎡ 규모로 생활SOC 복합 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