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강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강동구는 2014년 '서울특별시 강동구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관한 규칙'을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자체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부여 등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