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강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동구는 2014년 '서울특별시 강동구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관한 규칙'을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자체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부여 등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백-e시스템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자기진단(Self-Check) 제도와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직원의 공직윤리의식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구는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청렴교육, 구청장이 들려주는 '청렴 TalkTalk' 청내방송 등을 실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잃지 않는 공직분위기를 만들고자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왔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강동구의 전 공직자가 청렴한 강동, 신뢰받는 강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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