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발표했다. 이는 사업 목적에도 명시하듯 코로나 경제위기 이후의 언택트 시대, 즉 디지털 사회화를 본격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중소·중견 기업의 업무 방식을 디지털화하고 청년을 채용하였을 때 정부 지원을 통해 기업의 업무 방식을 적극적으로 언택트화시키겠다는 의지가 보인다.단순 채용 확산을 위한 지원이 아니라 본격 언택트 시대를 대비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은 6개월간 1인당 최대 매월 19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해당 근로자가 반드시 정규직 사원이 아니어도 무방하다는 것이다.3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