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창업지원 사업에 8120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749억원 증가했다.중기부는 창업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대기업-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간 연계 지원 강화, 비대면, 친환경 등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대기업과 스타트업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사업은 선배벤처, 글로벌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로 확대한다. 문제를 해결하고 협업하는 스타트업에는 사업화 자금 1억원, 기술개발 자금 4억원, 기술보증 20억원을 연계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일부터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 20개가 혁신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과 제품에 주는 상이다. 올해는 스마트 홈, 모바일 기기, 건강 등 28개 혁신부문에서 285개 제품이 선정됐다.국내기업 제품은 43개가 혁신상을 받았다. 기업의 기준으로 29개가 혁신상을 수상했다.상을 받은 기업 가운데 20개가 중소벤처기업이다. 대다수인 18개는 창업지원사업 등 중기부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