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는 여름철 공동주택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와 남산동 삼성아파트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했다고 30일 밝혔다.금정구는 2018년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반기별로 노후 공동주택 1개 단지를 선정, 전기설비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5개 아파트 388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시행했으며 올해는 남산동 삼성아파트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기존에는 개별세대의 내부를 방문 점검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점검범위를 변경했다.주민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복도
전남 화순 A아파트 단지가 4시간 동안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31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0시 22분쯤 화순군 화순읍 A아파트 단지 4개동 562세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정전은 과열된 기중차단기(ACB)에서 불이 나면서 발생했다.한전은 복구반을 투입, 차단기를 교체하고 이날 오전 2시부터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