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오는 18일 동대구역 부근(깊이 10㎞)에 규모 6.0 지진 발생에 따른 대형복합재난을 가상한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대구시와 공동으로 진행한다.17일 소방청에 따르면 개청 이후 네 번째로 진행하는 훈련은 경주 지진, 포항 지진 등과 같이 한국에도 지진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대비하기 위한 대형복합재난 훈련이다.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소방청 지휘작전실에서 사전에 촬영된 현장 영상을 바탕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한 단계·주제별 토론식으로 진행한다.김재병 소방청 대응총괄과장은 "지진이 발생하면 여러 유형의
행정안전부가 기상청과 오는 6일 서울역에서 '지진 안전 캠페인'을 개최한다.1978년 지진 관측 이후 가장 큰 규모(규모 5.8)의 지진인 경주지진을 계기로, 정부는 매년 '지진 안전 캠페인'을 한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진 행동요령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탁자 밑으로 Go, 계단으로 Go, 야외 넓은 곳으로 Go'라는 표어를 설정했다.행사장에는 지난달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지진안전 UCC 공모전' 수상작과 '지진 행동요령 공익광고' 영상이 상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