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학생들이 담배연기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초등학교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금연거리 지정은 도봉구의 22개 초등학교와 구민 의견을 수렴해 이뤄졌다.도봉구 초등학교는 모두 23곳이다. 2018년에 지정된 백운초등학교 통학로를 제외한 22개 초등학교 통학로가 금연거리로 지정되면서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모든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구는 기존에 금연구역으로 관리하고 있는 초등학교 교육환경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미터 구역)의 금연구역 표지판 정비 후, 통
희소 의료기 지정을 위한 신청요건이 확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의 합리적 허가·심사 운영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관련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희소의료기란 국내에 대상 질환 환자가 적고 용도상 특별한 효용가치를 갖는 의료기를 말한다. 식약처장이 희소 의료기로 지정한 경우, 타당하다고 인정하는 범위의 임상시험 자료로 허가심사가 가능토록 했다.기존에는 의료기 지정 신청때 해당 질환 관련 학회 회장 등의 희소 의료기 지정추천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하지만 사용목적이 희귀‧난치 질환에 사용하는 기기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