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동서발전이 공동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나선다.양 기관은 7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파키스탄 주거환경개선 연계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서명식을 진행했다.파키스탄 주거환경개선 연계 온실가스감축사업은 파키스탄 정부가 승인한 청정개발체제(CDM)의 일환이다.파키스탄 최대 도시인 카라치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와 탄소배출이 적은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면 향후 10년동안 136만톤의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다.LH와 한국동서발전은 파키스탄 카라치 주민들이 안전하고 경제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
대우건설은 서울시·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1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민관협력사업이다. 주거안전 취약계층은 서울시 장애인 거주 반지하 주택 10호를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택 공급이 목표다. 물막이판·화재경보기 등을 이용해 재해예방시설을 설치하고 창호·단열·방수시설로 주택 성능을 개선한다.대우건설은 이 사업에 2억원을 쾌척했다. 주택 수리 봉사 인력 지원, 건축자재 후원과 사업
서울시가 사용 승인일 기준 10년이 지난 4층 이하 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전문관'을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집수리전문관은 2016년 3월부터 주택을 방문, 저층주거지 주택을 진단하고 외관 디자인 자문, 집수리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서울시는 지난 11월 집수리전문관 공개모집을 통해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110명의 집수리전문관을 구성했다.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집수리닷컴(https://jibsuri.seoul.go.kr)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
서울시가 폭염,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5억원을 투자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주택의 주거장비 설치와 개보수, 냉·난방용품 등을 지원한다. 시민참여예산을 포함해 5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주거환경개선 지원 예산은 5억원으로 시민참여예산 2억5000만원, 일반예산 2억5000만원이다.개선 사항으로는△혹서·혹한기에 대비한 주거장비 설치·교체 △냉·난방용품 지원 등으로 방충망 설치 △방역·방제 △가스타이머 설치 △점·소등 전등과 리모콘 설치 △도배장판 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