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기획재정부가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대형유통업체와 '종이영수증 없애기'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시대 정보통신기술 발달에 따라 종이영수증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3곳 부처가 힘을 합쳐 추진한다.참여하는 대형유통업체는 갤러리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13곳이다.정부는 유통업체가 종이영수증을 적극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제도·기술·행정적으로 지원한다.환경부는 자원 낭비, 개인정보 유출 우려 같은 종이영수증의 피해를 알리고 진행상황을 살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