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천시는 30일 제2산업단지 입주기업 기업인 에스켐과 400억원의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에스켐 하홍식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2014년 설립한 제2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에스켐은 OLED 원재료와 중간체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정밀화학 소재 기업으로 풍부한 화학 산업 실무 경력과 R&D 경험을 토대로 전자재료와 정밀화학 산업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투자협약은 에스켐의 주 생산품인 OLED 원재료와 중간체의 국내와 글로벌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