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식품을 파는 업체가 '위생법'을 어기고 영업한 사실이 드러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지난 8~14일 업체 3793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35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제수용·선물용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백화점·대형마트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업체였다.관할 식약청이나 지자체는 적발 업체에게 행정처분을 내리고, 3개월 안에 다시 점검한다.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41곳)와 비위생적 취급(31곳)이 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3842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70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제수용·선물용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와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식품 판매업체,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7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4곳) △비위생적취급(25곳) △원료·생산·판매기록 미작성(24곳) △건강진단미실시(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