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20일부터 코로나19로 소규모 사업운영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주민을 위해 무이자 융자 지원을 한다.20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와 가정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제3차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자을 선발한다.제3차 생활안정자금 무이자 융자 지원 신청기간은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다. 우리은행 도봉구청지점에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자는 가구 재산세 연 20만원 이하 납세자다.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4인 가구 기준 608만7747원)인 도봉구 주민이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