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이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가 지난해부터 10차례에 걸쳐 학교 측에 업무 관련 상담 요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27일 국회 교육위원회 정경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초구 서이초 교사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학교 측에 10차례 상담을 신청했다. 지난해 2건, 올해 8건이다.극단적 선택을 한 이번 달에만 세 차례 상담을 요청했는데 학급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그은 이른바 '연필 사건' 관련 요청이 두 건이다.A씨는 13일 상담 요청에서 전날 발생한 연필
국회 교육위원회 정경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이 주최하고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회장 김승제)와 대한사립학교장회(회장 정호영)가 주관하는 '국가 발전을 위한 사학의 자율성 강화 대토론회'가 1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전국의 학교법인 이사장, 학교장 등을 포함한 사학 관계자 9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토론회는 △국가 주도 교육의 문제점과 그 대책(신택수 명지대 교수) △훼손된 사학의 자율성 회복 방안(이명웅 변호사)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전문가들과 토론한다.이강년 대전대신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