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블루스페이스, 우진산전, 메트로플러스 등 국내외 전문업체들과 손잡고 '자율주행버스' 사업에 본격 나선다.12일 LG에 따르면 4개 사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데 합의했다.협약의 첫 사업모델은 자율주행 전기버스다. 우진산전 친환경 전기버스를 중심으로 LG유플러스 V2X 기술과 블루스페이스 자율주행 기술 등을 접목한다.V2X(Vehicle to Everything)는 네트워크을 기반으로 차량과 사물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이다.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