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로엑스 경기 이천시 물류센터에서 30대 노동자가 숨져 노동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조사에 나섰다.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동원로엑스 이천 물류센터에서 노동자 A씨(30)가 지게차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사고는 A씨가 몰던 지게차가 작업중 오른쪽 연석에 부딪혀 왼쪽으로 넘어지면서 지게차에 깔리면서 발생했고, 사고 후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노동부 관계자는 "상시노동자 50명 이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라며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이천지역화합발전협의회는 회원단합과 지역화합을 위해 '한가족 한마음 한뜻으로'라는 주제로 '2021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20일 열린 축제는 강원도민회, 영남향우회, 충청향우회, 호남향우회, 이원회, 이천시연합동문회, 이천시향토협의회 등 7개 단체회원 450여명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친목과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계기를 만들었다.이천시향토협의회 주관으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송석준 의원, 정종철 의장과 성수석 도의원,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이
GS건설이 이천시에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산 1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천자이 더 파크'를 다음달 분양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이천자이 더 파크는 비규제지역인 이천시에 선보이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며 지하 6층 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7㎡ 706가구다.전용면적 별로는 △59㎡A 136가구 △59㎡B 69가구 △84㎡A 229가구 △84㎡B 130가구 △84㎡C 24가구 △84㎡T(옥외공간) 17가구 △102㎡T(옥외공간) 9가구 △107㎡ 92가
엄태준 경기 이천시장이 쿠팡물류센터 화재사고에 따른 피해보상과 물류창고 화재 재발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엄 시장은 지난달 17일 경기 이천시 마장면 덕평리 쿠팡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화재진압과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했다.그는 화재가 진압되자 피해조사를 통해 주민피해 보상에 앞장서고 있다. 희생된 소방관에 대한 애도와 유가족 지원, 물류창고 직원 지원방안도 발표했다.시는 화재 현장 인근 주민 피해지원센터 개설을 통한 피해사고 접수 등 피해복구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이천시는 쿠팡과의 피해보상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천시와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300억원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5일 캠코에 따르면 위·수탁계약 체결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이천시 제일고 앞 유휴부지에 연면적 8500㎡, 지상 4층·지하 1층 크기의 청소년생활문화센터를 2024년 4월까지 신축할 예정이다.사업은 캠코의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을 통해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육·문화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교육청·지자체간 협업방식으로 추진된다.캠코는 문화센터를 첨단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특화교육과 문화·체육 활동이 가능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