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쿠팡화재' 엄태준 이천시장 보상·재발방지 '총력'
'끝나지 않은 쿠팡화재' 엄태준 이천시장 보상·재발방지 '총력'
  • 정지민 기자
  • 승인 2021.07.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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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준 이천시장(가운데)이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들과 만나 피해보상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이천시
▲ 엄태준 이천시장(가운데)이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들과 만나 피해보상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이천시

엄태준 경기 이천시장이 쿠팡물류센터 화재사고에 따른 피해보상과 물류창고 화재 재발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엄 시장은 지난달 17일 경기 이천시 마장면 덕평리 쿠팡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화재진압과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했다.

그는 화재가 진압되자 피해조사를 통해 주민피해 보상에 앞장서고 있다. 희생된 소방관에 대한 애도와 유가족 지원, 물류창고 직원 지원방안도 발표했다.

시는 화재 현장 인근 주민 피해지원센터 개설을 통한 피해사고 접수 등 피해복구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천시는 쿠팡과의 피해보상 협상을 전개하면서 잇따른 물류창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인 개선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피해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건강검진 상담서비스, 별도의 피해접수처를 운영 등을 통해 쿠팡의 사회적 책임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천시는 물류창고 화재사고의 구조적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천시가 국통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소방청에 제기한 건의서에는 사업주의 안전관리 책임강화와 상시안전관리 책임자 배치, 소방시설 사용기준 강화, 물류창고 초대형화 규제, 물류창고 외곽에 소방도로 개설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 "물류창고 대형화재로 지역주민들의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화재를 방지를 할 수 지자체 권한은 미미한 상태여서 지자체 관리감독 권한 부여와 상시 특별안전점검 조직 신설 등을 건의했다"며 "물류창고 등 대형화재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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