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는 지난달 17~24일 열린 272회 임시회에서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담은 조례를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박종선 의원은 대전시 재난 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 공공기관과 복지시설에 화재 등 발생 때 방연마스크 비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이한영 의원은 대전시교육청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와 지원 조례를 만들었다. 유치원·학교 등 교육기관에 방연마스크의 비치·지원 사항을 규정했다.이한영 의원은 이와 함께 대전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결과가 발표되자 입시를 앞둔 대학에 비상이 걸렸다. 인하대와 성신여대 등 전국 52개 대학이 결국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됐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이들 대학을 일반재정지원에서 제외하는 '2021년 대학 기본 역량 진단' 최종 결과를 가결과와 동일하게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각 대학의 이의신청에도 불구하고 가결과와 동일하게 최종 확정됐다.최종결과가 나오자 인하대와 성신여대는 결과를 받아 들일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