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정기 총회에서 '합성평가이사국'으로 재선임돼 국가 위상을 공고히 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두바이에서 열린 제85차 IEC 정기 총회에 참석해 합성평가이사국 재선임, 독일·러시아와 표준협력 강화, 양자기술 IEC 백서 발간 등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적합성평가이사회(CAB)는 전기·전자 분야 제품 안전인증 절차와 방법, 원칙 등 적합성평가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인증 정책 총괄 위원회다. 6개 상임 이사국과 9개 비상임 이사국을 합친 15개 국가로 구성된다.한국은 적합성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