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지금 세수가 부족하다고 걱정하면서 35조원을 더 쓰겠다고 하면 나라 살림을 도대체 어떻게 하자는 것이냐"며 더불어민주당의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주장을 비판했다.추 부총리는 이날 제4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민주당이 35조원 규모의 추경을 주장하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이냐'는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추 부총리는 "(민주당이) 35조원 추경을 이야기하는데 처음 이 이야기가 나왔을 때 지출 효율화를 위한 '감액 추경'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국회 정무위원회 윤상현 의원(국민의힘·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테라-루나 사태에 얽힌 의혹들을 제기하며 실체를 공개해야 한다고 26일 밝혔다.윤 의원은 2019년 8월 7일 서울 강남구 해시드 라운지에서 열린 '블록체인 즉문즉답 토크쇼'에 신현성 테라 대표와 김서준 해시드 대표가 전직 민주당 의원들과 참석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신현성 대표와 김서준 대표는 권도형 테라 대표와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관계자로 꼽히는 인물로, 김서준 대표는 윤 의원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을 요청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해 동행명령장 발부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결과가 발표되자 입시를 앞둔 대학에 비상이 걸렸다. 인하대와 성신여대 등 전국 52개 대학이 결국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됐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이들 대학을 일반재정지원에서 제외하는 '2021년 대학 기본 역량 진단' 최종 결과를 가결과와 동일하게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각 대학의 이의신청에도 불구하고 가결과와 동일하게 최종 확정됐다.최종결과가 나오자 인하대와 성신여대는 결과를 받아 들일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경남도는 조직 내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혁신주인공으로 선정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1월부터 매월 2건의 혁신사례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6월까지 36건 40명이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돼 혁신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2분기 혁신주인공은 이일륙 건축주택과 주무관, 박규태 관광진흥과 주무관, 윤상현 법무담당관 주무관, 오재숙 통합교육추진단 장학사, 강영한 정보담당관 주무관, 배성문 유용곤충연구소 연구사 등이다.이일륙 건축주택과 주무관은 "다양한 맞춤형 주거지원 사업으로 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