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개학을 앞둔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 환경에 대한 집중 점검·단속에 나선다.행정안전부는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를 비롯한 관계기관 718곳과 초등학교 주변을 단속한다고 29일 밝혔다.단속 기간은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6000여개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5개 분야가 대상이다.교통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과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관리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