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와 완주군 공동으로 '전북 마한의 시작을 알리다'(완주 상운리 고분군)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전북지역 마한 핵심유적인 완주 상운리 유적에 대한 학술적 가치를 공유하고 완주 상운리 유적에 대한 조사·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재 지정 방안을 살펴보는 자리다.학술대회는 6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됐다. 발표가 끝나면 최완규 원광대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완주 상운리
전북 완주군은 고산자연휴양림에 가족휴양관이 새롭게 준공돼 더욱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완주군은 8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박성일 군수, 김재천 군의회 의장 등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휴양관 준공식을 가졌다.고산면 오산리 고산자연휴양림 내에 건립된 가족휴양관은 건물 연면적 390㎡에 지상 2층 규모로 객실 2개동(8실)을 완비했다.휴양림 전 객실 내에는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휴양림 매점을 설치해 내방객의 편의를 높였다.현재 군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제한적으로 숙박시설을 개방하고 있지만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
전북 완주군은 재난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8일 군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폭발·화재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상황을 가정, 10개의 유관기관 합동으로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없이 토론훈련으로만 진행됐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 재난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군은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군부대 등 10개의 유관기관
보건복지부는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 공모 결과 8개의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해 지자체가 주도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성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돼 왔다.사업유형은 지자체와 지역자살예방센터 중심으로 기획·추진되는 지자체 주도형과 지자체와 민간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 주도로 운영되는 민관협력형으로 구분된다.지난달 5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 수행지자체 공모에 26개의 지자체가 신청했다.지자체 주도형으로 선정된 지역에는 국비 2500만원, 민관협력형으로 선정된 곳에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일 2020년 완주군 재해구호 실무과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재해구호 실무과정 연수는 그동안 코로나19사태로 지자체에서 연수를 늦춰오다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장수·무주·진안·순창군 등이 연수를 마쳤고 전주시, 부안군, 김제시 등으로 이어진다.재해구호 실무과정 연수는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적십자사대원,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다. 완주군 교육은 △배선장 교수(우석대 소방방재학과·ISO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 △하태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