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제1연료하역부두 항만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시설물 안전등급이 B등급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에 있는 영흥발전본부 제1연료하역부두는 2005년에 준공된 항만 1종 계류시설로서 최대계류선박의 규모가 15만DWT인 석탄 연료하역부두다.이 항만시설은 해상에 설치된 부두로서 해양 환경하중, 대규모 중량의 석탄하역장비 하중, 선박 접안력과 계류력에 대한 구조안전성, 염해환경에 대한 내구성 확보 등과 관련해 중점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영흥발전본부 제1연료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