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안전관리원 직원들이 영흥발전본부 제1연료하역부두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하고 있다. ⓒ 국토안전관리원
▲ 국토안전관리원 직원들이 영흥발전본부 제1연료하역부두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하고 있다.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제1연료하역부두 항만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시설물 안전등급이 B등급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에 있는 영흥발전본부 제1연료하역부두는 2005년에 준공된 항만 1종 계류시설로서 최대계류선박의 규모가 15만DWT인 석탄 연료하역부두다.

이 항만시설은 해상에 설치된 부두로서 해양 환경하중, 대규모 중량의 석탄하역장비 하중, 선박 접안력과 계류력에 대한 구조안전성, 염해환경에 대한 내구성 확보 등과 관련해 중점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영흥발전본부 제1연료하역부두 항만 시설물은 2015년 국토안전관리원이 시설물 준공 후 최초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5년이 경과돼 정밀안전진단이 이뤄졌다.

지난번 이뤄진 안전진단에서도 B등급을 받아 시설의 안전이 양호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시설물 관리주체인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5년 전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제시된 유지관리 방안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현재까지도 시설물의 기능과 안전에 대한 동일한 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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