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소방서는 올해 개정되는 소방법령 가운데 종합정밀점검대상 특정소방대상물 확대시행에 대해 집중홍보한다고 14일 밝혔다.해당 법령은 오는 8월 14일부터 실시되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1 제3호의 내용이다.기존 소방법령에서 종합정밀점검대상은 기존의 연면적 5000㎡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이었다. 다만 아파트는 5000㎡ 이상 11층 이상인 것만 해당됐다.개정되는 소방법령은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된 특정소방대상물', '물분무등소화설비가 설치된 연
인천영종소방서는 불조심강조의달을 맞아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를 집중 홍보한다고 12일 밝혔다.'비상구 신고 포상제'는 화재가 발생한 경우 안전한 대피처로 이동하기 위한 중요 소방시설인 비상구에 대해 설치·유지 의무 위반행위 신고자를 포상하고자 마련됐다.신고 대상 시설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 건축물이다.소방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하거나 방화문을 폐쇄·훼손하는 등 소방시설 이용에 지장을 주는 행
인천영종소방서는 21일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실'을 인천영종초등학교 4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동안전체험교실은 재난상황을 스스로 극복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자신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게 한다.내부 지진·비상구 찾기·구조대 비상탈출·물 소화기 체험 등을 했다.영종소방서 관계자는 "교육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즐거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어린이들이 안전의식과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
인천영종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최근 대형화재로 재산·인명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 연휴 가족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소화기나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안전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김기영 영종소방서장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오랜만에 만나는 친인척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