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소방서는 21일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실'을 인천영종초등학교 4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동안전체험교실은 재난상황을 스스로 극복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자신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게 한다.
내부 지진·비상구 찾기·구조대 비상탈출·물 소화기 체험 등을 했다.
영종소방서 관계자는 "교육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즐거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어린이들이 안전의식과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