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가 유성소방서 염동혁 소방장이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소방청이 주최하는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발전과 응급환자의 생명보호에 앞장 선 구급대원을 표창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상이다.초대 수상자인 염동혁 소방장은 2004년 10월 소방에 입문한 이후 하트세이버 3회 수상, 제2회 구급활동기록 작성대회 우수상 수상, 세계구급대원 전문응급처치 경연대회 외상분야 대한민국 대표 출전 등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은 모범을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