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시민의 안전 파수꾼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자인  염동혁 소방장 ⓒ 대전시
▲ 제1회 시민의 안전 파수꾼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자인 염동혁 소방장 ⓒ 대전시

대전소방본부가 유성소방서 염동혁 소방장이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는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발전과 응급환자의 생명보호에 앞장 선 구급대원을 표창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상이다.

초대 수상자인 염동혁 소방장은 2004년 10월 소방에 입문한 이후 하트세이버 3회 수상, 제2회 구급활동기록 작성대회 우수상 수상, 세계구급대원 전문응급처치 경연대회 외상분야 대한민국 대표 출전 등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은 모범을 보인 베테랑이다.

염 소방장은 전국 구급강사 양성과정 성적우수자로 장관표창을 수상했고, 시민 응급처치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을 한 염동혁 소방장은 "시민의 든든한 안전 파수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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