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질환이 코로나19 감염과 중증 위험도를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연동건 연구팀(세종대 이승원·연세의대 신재일·강남차병원 신윤호)은 류마티스 질환이 코로나19의 감염과 중증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13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20세 이상 성인 13만3609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류마티스 질환이 있는 8297명과 없는 12만5312명으로 나눠 코로나19의 감염률과 중증 악화 위험도를 비교 분석했다.류마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