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와 충북도는 26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에이치티엘, 씨앤에스푸드, 씨에스엠 3개 기업과 22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길형 충주시장과 기업관계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에이치티엘은 담배, 화장품과 다양한 식품 등에 들어가는 심리스 향캡슐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100억원을 투자해 동충주산업단지 6173㎡ 부지에 3016㎡ 규모의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27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씨앤에스푸드는 탕수육, 떡산적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65억원을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