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환경재단과 협업해 산업폐기물 업사이클링 캠페인 안전모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안전모아는 동국제강이 ESG경영 실천 일환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신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철스크랩(고철)을 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동국제강의 사업 특성을 반영했다.제1회 안전모아 캠페인은 노후 안전모와 폐작업복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전모는 철강 사업장 필수 장비로 폐기 소각 시 대기오염을 유발하며 연 50만개 이상이 소각되고 있다.안전모를 분해해 다른 제품으로 활용하는 캠페인은 철강 업계 최초로 지난 1
충남도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에서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업사이클링은 재활용이 어려운 자원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 있는 물품으로 재탄생, 아이와 어른 모두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이다.참가자들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폐플라스틱과 폐스티로폼을 소재로 풍경, 화분, 장난감 등을 제작하는 충격실험실에 참여할 수 있다.도와 충남사회혁신센터가 마련한 충격실험실에서는 플라스틱 등 쓰레기 가운데 활용이 가능한 부품을 모아 시제품을 만드는 과정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뒤 실험실에 준비
하이트진로는 업사이클링 전문브랜드 큐클리프(CUECLYP)와 친환경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테라, 진로 등 주요 제품의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고 지난해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의 확산을 위한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경영활동에 앞장섰다.업무협약을 통해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사회·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을 보태고 청정라거-테라의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자재를 친환경 공정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해 소비자들을 위해
서울시가 현대자동차,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불법 판스프링에 대한 회수와 화물차주의 자발적 제거를 유도하기 위한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회수한 불법 판스프링을 업사이클링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할 안전 울타리로 만드는 내용이다. 현대차는 자사 서비스 네트워크인 블루핸즈를 통해 판스프링 제거 신청을 받아 안전 울타리로 업사이클링한다.화물차 300대까지 선착순으로 무상지원과 주유상품권을 지원한다. 시는 각 자치구와 협의해 안전 울타리를 설치할 어린이 보호구역 장소를 선정하고 오는 9월부터 설치할 예정이다.시
해양환경공단은 최근 인천시 영종도 인천대교 남단 호안 일대에서 이마트·P&G·테라사이클 등과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공단은 지난해 5월 이마트·P&G·테라사이클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 캠페인과 온·오프라인 어린이 해양환경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연안 정화활동과 해양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플라스틱 소비 선순환 구조 확산에 적극 참여해 해양환경보전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연안정화활동은 협약체결 기관 외에도 인천해양수산청과 인천지역 유관기관 70여명이 참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3년간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 중 2019년에 대상을 받은 '고래 문고정장치(도어스토퍼)' 아이디어를 제품화한다고 15일 밝혔다.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제품에 친환경적 디자인을 가미해 예술성, 기능성, 심미성을 지닌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해양쓰레기는 바다의 염분과 이물질로 인해 재활용이 어렵고, 육상쓰레기에 비해 수거처리 비용이 많이 들어 대부분 소각처리되고 있다.공단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2018년부터 대국민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이충연씨의 '고래 도어스토퍼'가 대상으로 선정됐다.올해 공모전은 해양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됐다. 11월 13일부터 지난 11일까지 145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해양수산부는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을 선정했고 특히 올해의 경우 업사이클링 기념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그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대상 수상작 '고래 도어스토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디지털전환 민간주도형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는 공공부문의 'SW(Software) 구매' 방식의 사업구조를 'SW서비스 이용' 방식으로 전환토록 지원해 민간의 혁신서비스 활용을 확산하는 사업이다.공공부문은 초기 예산을 줄이고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으며, 혁신 서비스를 개발·보유한 민간부문은 공공 분야 진출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2단계 평가를 거쳐 사업비 30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지자체와 민간 등 9곳 기관이 참여해 4개 과제를 선정했다.제주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