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현장에 대한 긴급 단속에 나서 유흥주점에서 몰래 술을 마시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22일 오후 10시 안양시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을 불시 점검하고 현장에서 술을 마시던 여성접객원과 손님 등 7명을 적발했다.긴급 점검은 이 지사와 40명의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집합금지명령위반 여부 점검과 출입문 개방 협조 안내를 한 후 사업장 내부에 대한 단속을 진행하는 형태로 이뤄졌다.이 지사가 진입했을 당시 현장에는 유흥주점 종사자 2명을 비롯, 외국인 여성접객원 2명과
실수로 산불을 냈다고 하더라도 손해배상 책임은 면할 수 없다.산림청은 지난달 31일 전남 곡성, 경북 포항 등에서 발생한 산불 4건에 대한 가해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산불을 낼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최근 5년간 산불을 낸 가해자 평균 검거율은 42%로 형사처벌을 받은 경우는 700명에 달했다. 부과된 벌금은 1인당 평균 173만원으로 징역 4년을 받은 경우도 있다.과실로 인한 산불화재도 엄중하게 처벌된다. 2016년 충북 충주시에서 한 남성은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산림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