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여름휴가지 만족도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7일 군에 따르면 여행전문 리서치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2016년부터 매년 9월 수행하는 '여름휴가 여행 조사' 종합만족도에서 단양은 올해 769점을 받아 기초 지자체 중 전남 순천시(805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단양군은 2019년 7위에서 지난해에는 4계단을 뛰어올라 3위에 랭크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이번 조사는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6~8월)를 다녀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