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일 '맛의 고장'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선정된 '광주게미맛집' 5곳의 현판식을 가졌다.'게미'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 또는 그 음식 속에 녹아있는 독특한 맛이란 뜻의 전라도 방언이다.'광주게미맛집' 현판이 달린 5곳은 △돌담(게장백반·금곡동) △해남성내식당(수산물·백운동) △매월흑염소가든(흑염소탕·매월동) △명화식육식당(애호박국·명화동) △김가원(홍어삼합·쌍촌동)이다.황인숙 시 복지건강국장은 "광주게미맛집의 명소화를 위해 음식점 컨설팅 위탁기관과 계약을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