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인숙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오른쪽 세번째)이  2일 김가원 김문희 대표와 '게미맛집' 현판을 걸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광주시
▲ 황인숙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오른쪽 세번째)이 2일 김가원 김문희 대표와 '게미맛집' 현판을 걸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광주시

광주시는 2일 '맛의 고장'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선정된 '광주게미맛집' 5곳의 현판식을 가졌다.

'게미'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 또는 그 음식 속에 녹아있는 독특한 맛이란 뜻의 전라도 방언이다.

'광주게미맛집' 현판이 달린 5곳은 △돌담(게장백반·금곡동) △해남성내식당(수산물·백운동) △매월흑염소가든(흑염소탕·매월동) △명화식육식당(애호박국·명화동) △김가원(홍어삼합·쌍촌동)이다.

황인숙 시 복지건강국장은 "광주게미맛집의 명소화를 위해 음식점 컨설팅 위탁기관과 계약을 체결했다"며 "게미맛집 대표자의 의견을 반영해 음식점 홍보와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3월말까지 온오프라인 홍보, 현장 맞춤형 컨설팅, 스토리텔링 작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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