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내 1인가구 밀집률이 가장 높은 회기동 대학가를 중심으로 야간 순찰에 나선다.동대문구는 이번 야간 순찰은 대학(서울시립대·한국외대·경희대 등)들이 밀집해 있는 회기동을 중심으로 25일 오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순찰은 동대문구·동대문경찰서·안심귀가 스카우트(동대문경찰서 지정 민간 순찰대원)·회기파출소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사회의 치안을 유지하는 기관들이 모여 △취약지역·범죄예방 순찰활동 △보안등·비상벨 등 범죄예방시설물 합동점검 △지역 특성에 적합한 범죄예방시설물 진단 △
강원도가 심야 귀가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안심귀가 보안관 동행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는 늦은 시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자 신청자를 집 앞까지 동행해 주는 서비스다.오는 21일부터 춘천, 원주, 강릉 지역에서 춘천시여성단체협의회, 원주시 단계동 주민자치위원회,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가 운영한다.서비스 대상은 여성과 여학생으로, 이용 희망자는 본인이 원하는 장소 도착 30분 전까지 여성긴급전화 1366 강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자가 약속 장소에서 안심귀가 보안관을 만나 신분증을 확인하면 보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