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장미자 전문간호사가 협심증·심근경색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전문 상담 안내서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발간했다.협심증과 심근경색은 환자와 가족들이 병에 대해 잘 알고 효과적인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 질환 관련 정보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많아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장미자 전문간호사는 평소 환자들에게 협심증과 심근경색 관련 상담·교육을 진행하며 시술이나 수술 후 일상생활 중에도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상담 안내서'가 필요하다고
(세이프타임즈 = 홍현정 전문위원·의사)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혈관센터 박양진 교수팀이 말판증후군 환자 복부대동맥류 수술을 세계 최다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말판증후군은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선천성 결합 조직 질환으로 대동맥을 비롯한 전신 혈관이 약해서 발생하는 혈관 파열, 동맥류 발생 등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초래한다.말판증후군의 복부대동맥류는 사례가 매우 드물고 혈관이 찢어지거나 터진 이후에 응급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연구팀은 2003년 9월부터 지난해 6월 사이에 삼성서울병원에서 복부대동맥류 수술을 받은 말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