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신지애 프로골퍼 선수로부터 꿈자람 사업 장학금 10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14일 밝혔다.꿈자람 사업은 보호자의 자살로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살유족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성금으로 재단은 전국의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가정환경과 경제상황,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해 25가구에 40만원씩을 지급했다.신지애 선수는 자살유족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