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같은 사회재난 발생시에도 하천점용료의 25%를 감면받을 수 있는 '경남도 하천 점용료 및 하천수 사용료 징수 조례' 6일부터 시행된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조례는 농민·소상공인 등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을 대상으로 감염병과 같은 사회재난이 발생했을 때 하천점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도록 했다.이에 따라 올해 하천점용료는 25%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된다. 점용료를 이미 납부한 경우에는 해당금액인 25%를 환급받게 된다.또한 밭·논 등이 일시
경남도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복구현장 및 재해취약지구 점검에 나섰다.신대호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29일 거제, 통영지역을 시작으로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복구방안을 논의하고, 재해취약시설의 집중호우 대비 현장 조치 사항 등을 점검했다.지난 12~14일, 22~24일 경남지역에는 평균 15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지역에 따라 2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다.경남도는 △도로침수 △도로 법면 유실 △낙석 및 토사유출 등 크고 작은 피해 발생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피해지
경남도가 도로교통시설 설치와 관리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물, 도로점용과 건설공사에서 9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26일 경남도에 따르면 4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34일간 진주, 사천, 양산, 함안, 창녕, 산청군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감찰을 벌였다.우리나라 연간 사망자 중 10%는 안전사고로 발생한다. 특히 경남지역 유형별 안전사고 사망자 변화를 보면 외부적 요인에 의한 교통사고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따라 교통사고 사망자 저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