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학생선수의 폭력피해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6일부터 9월 11일까지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온라인 신고센터 운영은 학생선수 폭력피해 전수조사에 대한 보완조치로 학생선수에 대한 폭력피해 사례를 추가적으로 파악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신고센터 설치와 집중신고 기간 운영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학생선수 폭력피해 전수조사 과정에서 학생선수들이 불안감을 느낄 우려가 있어 신고의 익명성을 보장, 보다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신고센터에는 폭력 피해를 직접적으로 경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를 비롯한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과 '보건용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등 신고센터'를 18일부터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앞으로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가 의심될 경우 소비자상담센터(☎1372)로 신고할 수 있게 됐다.매점매석 행위를 신고센터와 소비자상담센터(☎1372)로 연계하는 방안은 지난 13일 '소비자단체·식약처 간담회'를 통해 논의됐다.매점매석 신고대상은 △매점매석 의심이 있는 사항 △가격을 5배 이상 높게 판매 △판매자가 온
휠체어를 끌고 다니는 장애인이 '승차거부'를 가장 큰 불편으로 꼽은 가운데 서울시가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시는 저상버스 운수종사자 7대 준수사항을 마련하고, 장애인 승차거부를 신고할 수 있는 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서울시는 △운수종사자‧시민 인식개선 △시설‧구조 개선 △제도 강화를 담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14일 발표했다.시는 월 1회 현장 교육을 통해 버스 운전사들이 '7대 준수사항'을 지키도록 할 방침이다.동영상 교육자료를 제작해 시내버스 65개사에 배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