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24 차세대 수소에너지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관련 중소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수소에너지 관련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수소에너지 산업 분야 연구 개발에 대해 3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2년간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한다.주관 연구기관은 지역 내 중소기업으로 공동 연구기관은 지역 내 기업, 대학·연구기관도 가능하다.지원 분야는 △기업, 정부·지자체, 공기업으로부터 제안받아 수소관련 기술을 (공동)개발하는 중소기업 △개발된 기술을 구매하기로
인하대가 두산과 손잡고 차세대 수소기술 개발에 나선다. 인하대는 두산과 '차세대 수소기술 개발 공동 참여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하대 수소기반 차세대 기계시스템 KIURI 연구단과 두산은 새로운 미래에너지 기술인 수소 관련 연구·개발을 위해 상호 협조한다.인하대 KIURI 연구단은 지난달 과기부 주관 혁신성장 선도 고급연구인재 성장지원 사업에 신규연구단으로 선정됐다.연구단은 신진연구인력을 중심으로 한 연구 패러다임 혁신, 협업형 산학협력 강화와 수소 관련 미
한국수력원자력이 SK건설과 '수소·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에너지자립형 사업 추진 △수전해 기술(SOEC) 기반 그린수소 생산 사업화 △연료전지(SOFC) 기반 융복합사업 해외 진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SK건설은 국내 최초 100% 재생에너지 시범사업 단지인 창원산단에 고효율의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한다.최적의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한 친환경·저탄소 산업단지로 구축·운영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후
DL이앤씨가 수소에너지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등 친환경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DL이앤씨는 수소에너지 생산과 저장 분야, CCS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아온 설계, 시공 기술력과 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장기적으로는 해당 분야의 자체 운영사업 발굴에도 나서 향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주택 사업에서 시공뿐 아니라 시행과 운영을 모두 포함한 자체 디벨로퍼 사업 수주 비중을 지난해 15%에서 2023년까지 30%로 늘리겠다고 25일 밝혔다.단순 시공 형태의 도급 사업 비중을 줄이고 사업 발굴에서부터 기획·지분투자·금융조달·건설·운영까지 사업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 사업자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DL이앤씨는 4차 산업혁명, 언택트, 그린뉴딜 등 산업별 트렌드와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2·4 부동산 대책·3기 신도시 정책 등과 연계해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8~19일 '수소 에너지 세미나 2021-수소 에너지 A to Z'를 온오프라인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세미나는 한국 수소산업 전주기의 현주소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수소산업, 수소차, 연료전지 R&D 추진방향을 비롯해 그린수소, 국제표준화 추진동향 등 제반정보를 공유한다.18일 세미나는 △수소경제가 만드는 새로운 변화와 한국 수소산업의 현주소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전망과 기업체별 사업동향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과 산업육성 방안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19일은 △액화수소 생산기술의 기술수준과 제반실태
울산시가 울산형 그린뉴딜 핵심 정책으로 태화강역 수소 복합허브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송철호 시장은 19일 태화강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의 미래성장 동력인 수소산업의 주요 거점이 될 태화강역사를 수소 복합허브로 조성해 나가는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태화강역 수소 복합허브 조성사업은 '수소로 이어지는 일상, 수소로 생활하고, 수소로 움직이고, 수소로 즐기다'라는 주제와 'H2(수소)에 H(사람,건강, 행복)를 더하다'의 부제를 실현할 수소도시 상징, 주거·환경, 미래교통, 관광·문화 4대 분야 1
충남도가 2021년 정부예산 7조8065억원으로 사상 최대 높은 성과를 거두고 중심 도약을 위한 발판을 놓는다.도는 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 정부예산 558조원 가운데 도가 확보한 국비는 국가 시행 2조6614억원, 지방 시행 5조1451억원으로 7조806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정부예산 확보액은 올해 최종 확보한 7조1481억원에 비해 6584억원(9.2%) 증가한 규모로 정부예산 증가율 8.9%보다 0.3%포인트 높다.주요 신규 사업과 정부예산 확보액은 '균형발전과 사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