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시 '신암1구역 재개발현장'에서 인명구조 '통합대응훈련'을 한다.이번 훈련은 드론·여진경보기·철근스캐너 등 240종의 첨단장비와 도시탐색구조장비가 동원된다.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돼 다수의 구조대상자가 갇히는 상황을 가정하고 시나리오 없이 훈련이 진행된다.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 부산·대구·경북·경남·창원 6개 특수구조단 132명이 훈련에 참여한다.합동훈련은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재개발 현장에서 실시돼 훈련용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