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홍 충북 경제부지사는 1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백신 4차 접종 적극 참여, 고인플레이션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민생안정 종합대책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성 부지사는 "전파력이 빠르고 면역 회피 특성이 있는 BA.5 변이의 확산으로 로나19 상황이 매우 심각해 질 수 있다"며 "질병청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8월 중순에 하루 최대 2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우리 도에서도 코로나19 관련하여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4차 접종은 코로나 중증화로의 진전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정책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정책추진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시는 14일 청사 여민실에서 산업연구원(KIE) 주관으로 '윤석열 정부 지역균형발전 전략과 과제 특별세미나'를 개최됐다.세미나는 현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3대 약속인 지역균형지역주도 균형발전, 혁신성장 강화, 지역특성 극대화에 대한 주제발표와 학계, 정책당국, 지역산업연구기관 등 전문가 토론으로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효과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최민호 세종시장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택구 대전
하지바예프 아브두하킴(KHADJIBAEV Abdukhakim)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 대표단이 오송바이오밸리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조성과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북도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오송첨복재단은 타슈켄트 제약 클러스터(Tashkent Pharma Park) 조성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클러스터 조성부터 연구센터 건립까지의 실질적인 협력방안들을 논의해왔다.오송첨복재단 이사장과 면담을 시작으로 바이오인력개발센터, 신약센터, 생산센터, 의료기기센터와 실험동물센터를 방문해 의약품
제천시는 에이치앤에스(HNS)와 제천 제3산업단지 본사 이전과 신사업 투자를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식은 이상천 제천시장,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남동진 HNS 대표 등 10명의 관계자와 김병권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석했다.협약은 충북도와 제천시, 엄태영 국회의원의 협력을 통해 HNS를 유치했다.HNS는 제3산업단지 98997㎡ 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본사와 공장을 확장 이전한다. 이차전지와 자동차부품 제조 등 신사업 분야로 진출할 계획으로, 28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이상천